교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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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2020년 2학기 2주차 묵상지(8월31일-9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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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은 “하나님이 힘을 주시다”,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다” 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유다 왕국에 대한 1차 침입(B. C. 605년 여호와 김 왕) 때 다니엘을 포함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곧 흠이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만한 소년들과 성전기구를 얼마를 바벨론으로 데리고 갑니다.


  2차 침입(B. C. 597년 여호와 긴 왕) 때는 에스겔을 포함해 약 4,000 명을 포로로 바벨론으로 잡아갑니다. 결국 B. C. 586년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바벨론 포로되어간지 5년째인(에스겔 30세)에 바벨론(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임함으로 그는 선지자로 부름을 세움을 입고 절망가운데 포로로 살아가던 유다백성들의 지도자가 됩니다(1:1).


    바벨론으로 포로잡혀간 유다백성은 깊은 신학적 질문에 휩싸였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인 자신들이 왜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왔는가?(36:6)

   자신들에게 어떤 소망이 있을까?(37:11)

    하나님은 과연 자신들과 함께 하시는가?(11:23)


  에스겔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백성들에게 그들이 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환란과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유다가 어떻게 회복될 것인지에 대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동족 유다백성이 민족적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우상과 죄악 때문임을 지적합니다. 그러면서도 마른 뼈 골짜기 환상(겔37: 11절) 유다백성의 궁극적 회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를 향해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할 것을 명실 때 두 가지를 약속하십니다. 마른 뼈에 생기가 임할 것(37:5절), 마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입혀지고 가죽이 덮여질 것입니다(37:6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마른 뼈를 향해 당신의 말씀을 대언하라고 말씀하실 때 에스겔은 순종했고 마른 뼈들은 생기를 얻고 살아났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을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순종입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죽은 자, 잠자던 자들이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