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전공선택 한과목이 갑자기 4월27일에 오프라인으로 시험본다는 과목공지가 떴습니다. 코로나가 주춤하긴해도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모두 온라인시험이나 과제대체이고 학생들 의견도 들어서  좀더 세부사항을 결정하신다고 하는데 갑자기 논의도 없이 이과목만 오프라인시험을 본다고 공지가 떠서 놀랐습니다.

다른대학들은 거의 중간고사가 과제대체이고 절대평가를 하고 있고 딱 한군데 의대만 철저한 방역수칙준수후 오프라인시험실시했습니다.우리학교가 의대입니까?의대이외엔 지금 전국에 오프라인수업이나 시험본곳이 없읍니다.

아무리 마스크쓰고 시험본다고 해도 백프로 안전보장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오프라인시험후 감염사태라도 일어나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으며, 백신도 아직 없는데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2월에도 확진자가 며칠간 아예 없다가도 다시 폭발적 감염이 있었고 싱가포르는 개학을 재개했다가 엄청난 감염사태가  와서 다시 학교문을 닫았던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지금은 벌써  학생들의 시험이 얼마남지않아 학교측에서 중간고사 오프라인필기시험 불허에 대한 논의를 빨리해주시고 공지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