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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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채플일수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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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주3일 수업으로 3일만 학교를 나오는데
지금 현재 3일 수업인 사람은 채플을 44일을 드려야합니다.
근데 제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1번을 빠졌는데
다음주 중간고사 월화수목금 내내 학교에 나와 채플을 드리고
그 뒤로 쉬지않고 학교나오는 날에 채플을 드려도
기말고사 전에 채플일수를 채우지 못합니다.
연휴도 있었고 공휴일이 많은 만큼 채워야 할 일수는 많은데
학교에 나오지 않는 날도 나와서 채플을 드리라는 건지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채플을 학교 나오는 날 다 드려도 기말고사 기간전에 끝나지 않는데
채플일수를 좀 줄여주시거나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민수

안녕하세요 학우님. 교목실 박민수 목사입니다.

먼저, 빠듯한 채플일수로 어려움을 겪는 학우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득이하게 규정과 채플기준일수 산정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학우님의 기준일수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에 대한 안내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3일 수업자의 경우 채플기준일수 규정은 수업일수의 100%입니다.
하지만 공휴일과 행사일(채플이 없는 날)이 있을 수 있어 실제로 100%로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학기의 경우 공휴일 또는 채플이 없는 날이 전체 채플일수의 7.5%입니다.
그래도 조금의 여유를 더 드리고자 3일 이하 수업자에게 10%에 가깝게 적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48일(3일 수업자)로 적용되는 기준일수가 44일로 결정된 겁니다.
채플기준일수가 규정과 다르게 불합리하게 책정되는 일은 없음을 기억해주세요.

안타깝지만 규정을 벗어난 다른 대책을 세워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우님들 개별적으로 수많은 개인사정이 있음을 모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셨다면 언제든지 교목실을 방문해주셔서 말씀해주세요. ^^

-박민수 목사(교목실/02-950-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