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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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2020년 1학기 11주차 묵상지 (5월18일-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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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에 반복되는 중요한 단어 둘이 있는데 ‘응답’과 ‘구원’입니다.  시편을 통해 환난의 시간에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성전을 찾는 것을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상황 곧 환난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게 됩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 C.S. 루이스가 대학 채플에서 설교 후 한 학생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고난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루이스 교수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생은 교만한데 고난마져 없다면 인생은 얼마나 교만하겠습니까?--하나님은 순경 속에서는 조용히 속삭이시지만, 환난 속에서는 마치 귀먹은 사람에게 하듯 확성기로 말씀하십니다.”  환난의 때는 하나님의 음성을 큰소리로 듣는 시간이요 그리고 그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성서적 세계관 교육과장 김승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