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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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2020년 1학기 10주차 묵상지 (5월11일-5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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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히브리어 명칭은 ‘테힐림’(찬송들)입니다. 시편 속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여러 주제가 풍성히 계시되어 있습니다. 시편은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많은 교훈과 큰 위로가 되어 왔습니다.


   시편의 저자는 여러 명입니다. 하나는 모세의 것(시 90편), 73개는 다윗의 것(대부분 1권과 3권에), 12개는 아삽의 것(시 50, 73-83편), 10개는 고라의 후손의 것(42, 44-49, 84, 97-88편), 두 개는 솔로몬의 것(72, 127편), 한 개는 에스라인 헤만의 것(88편), 한 개가 에스라인 에단의 것(89편)입니다. 시편의 특징적 주제는 찬송. 예배.기도입니다.


   시카고 무디교회(Moody Church) 담임목사였던 워런 위어스비(Warren Wiersbe)는 “참된 예배는 감탄, 경탄, 경이감, 놀라움에서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예배자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주일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삶에서 경험한 감격, 감탄, 경이감, 감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참된 예배자가 될 수 있으며 이때 비로소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당신의 백성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발견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감탄. 감격하며 우리모두 참된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서적 세계관 교육과장 김승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