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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2020년 1학기 5주차 묵상지(4월6일-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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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는 성경에서 가장 슬픈 경험을 기록한 책입니다.  30 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정복하고 땅의 분배작업을 마친 이스라엘백성이 그 다음 300년 동안 겪은 암흑과 같은 시간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미국의 역사가 244년 (1776년7월4일 건국) 밖에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나고 사울이 왕이 될 때 까지 300년 기간을 사사시대라고 부릅니다. 사사기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은 300년 사사시대의 형편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300년의 사사시대는 영적혼란, 영적 암흑기이었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기던 시대였습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7번의 연속적인 실패 그리고 그들이 고통가운데서 부르짖을 때 12명의 사사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서적 세계관 교육과장 김승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