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아래 수강신청 일괄취소 문의글에 동의합니다.

현재 4학년 과목은 사회복지실제1,2 (전공필수)와 사회복지행정의실제(전공선택)뿐입니다.  해당 수업을 전부 들어도 9학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우들이 모자란 학점을 채우기 위해 작년에 듣지 못했던 두 강의를 신청했고, 다른 대안이 없던 상황에서  학과 직권으로 수강을 취소한다는 말에 당황과 실망이 큽니다.

학교는 매년 3,4학년을 우선으로 수강신청이 진행되어왔고, 작년에 3학년이었던 저희 또한 두 전공과목(사회복지실천기술연습, 사회복지자료분석론) 인원초과로 수강하지 못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오늘과 같은 조치가 없었다가 오늘 이러한 일방적인 조치는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4학년 학우들은 강의를 듣기위해 10시에  맞춰 수강신청을 준비했고, 열려있는 강의들을 신청했는데 강제로 수강을 취소한 부분과, 그저 사회복지실제를 이수하라는 대안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학년 학우들을 위해  A. B반으로 분반 또는, 수강제한인원 증가 등 다른 대안이 있기를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