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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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대면강의 시작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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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클럽 특성상 많은 인원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라 추가 확진자 또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학생들과 학교 관련 모든 분들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대학교 특성상 그 근처 사람만이 오가는 곳이 아닌 여러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이라 2차 3차 감염대상이 있을 수도 있고 그 근처 지역의 학생들만 다니는 중,고등 학교 보다 대학교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문제로 매점과 식당이 폐업을 한 상태입니다. 그럼 학생들은 한끼를 더욱 비싸게 사거나 굶거나 혹은 매일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채워야 합니다. 대학생은 직장인이 아니라 매 끼니를 책임지기 힘든 상황에 있는 학우님들도 계실 수 있으며 알바를 하는 학우님을 제외하면 용돈으로 먹을 경우가 많을 텐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경제 피해도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잠잠해지는 것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여러 지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대면강의는 성서대학교와 관련된 그 누구에게도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