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데 지금 무슨 생각으로 오프라인 개강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코로나 확진자는 몇명씩 나오는 상황인데 안심할 수 없습니다. 검사 진행도 8858명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 시점에서 구지 오프라인 개강을 한다는거는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등록비도 환불안해주시면서 개강했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학생들이 확진자가 된다면 그거를 어떻게 책임을 지실려고 개강을 하시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학교가서 신종 바이러스 걸려서 아프면 기분좋겠습니까? 심각하면 사망까지 할 수도 있다는데. 학교에 계시는 분들도 사람이니까 이해하실꺼라 생각합니다.저의 말은 추측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안나올때까지라도 아님 그냥 1학기 전체 사이버 강의를 하던지 해주십시요. 나중에 가서 뉴스에 대문짝만 하게 무리한 개강으로 코로나 확산하는 학교로 낙인찍히고 싶지않으시다면 제발 온라인강의 다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나이 어리고 학생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