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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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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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진자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백신이 나오기전까지는 코로나사태 종결이 어렵고 온라인강의가  진행되는 것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인것이 현실입니다.  무기한 연장으로 학교가 방향을 정한것은 다행이나, 한학기 온라인수업으로 결정된 학교들에 비해 중간,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대학들은 한학기로 온라인수업을 결정한후 중간고사를 보지않고 과제로  대체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이미 발표가 되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준비기간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아직 일부과목만 과제대체가 공지되었고 많은 과목 교수님들은 오픈북, 온라인시험,과제등 고민중이라고 하십니다.

어제 kbs 9시뉴스에도 보도되었듯 오픈북 온라인시험을 보는 일부 학교학생들이 벌써 함께 시험볼 사람을 모집해서 문항을 나눠 온라인시험을 볼 준비를 하고 있어 공정성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그렇지않길 바라지만, 친한 친구끼리 함께 시험을 본다면 알아낼수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또한,온라인수업은 오프라인수업보다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어 절대평가로 평가하는 대학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다음주만 지나면 중간고사인데 이번주안에는 교수님들이 알려주셔야 준비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다른대학들은 한학기 온라인수업확정후 추가로 과목수강을 더 허용한 곳도 있고 절대평가를 실시하여 조금이라도  좋은 학점으로 취업에 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우리학교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야할것이고 섣부른 오프라인 개강이나 오프라인시험등으로 위험한 상황이 오지않도록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후  일이주안에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는데다, 사실  2차대유행, 지역 사회 감염등  위험요소가 계속 남아있습니다.  이번 1학기는 온라인수업, 시험은 과제대체 식으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공지해주시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진행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